next.js 블로그 제작 후기

https://donghyun1998.github.io/

https://donghyun1998.github.io/

42 서울 webserv과제가 끝난 후 빈둥대던 와중 sunhwang님이 nextjs로 개인 blog 만들기 스터디를 모집하시길래 후다닥 들어갔다.

c, c++, webserv에서 배운 기본 지식? 정도만 알고 있는 나에겐 스터디 첫날 스터디원분들의 대화를 10퍼센트도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모르는 키워드들을 노션에 전부 적어두고 스터디장이신 sunhwang님을 붙잡고 죄다 물어봤다. 다행히 webserv에서 배운 지식들 기반으로 여러 번 여쭤본 결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한 달 동안 진행된 스터디에서 아주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1. 일단 css발사대인 줄로만 알았던 frontend가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는 걸 느꼈다. 또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었다.

2.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기존 cs지식을 토대로 나름대로의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전 포스팅 참조(https://donghyk2.tistory.com/139)

3. 뭘 하고 싶은지 모르던 내게 방향이 생겼다 (간지폭발 프론트엔드개발자)

 

내가 공부한 방식을 소개한다.

일단 js 문법조차도 모르다 보니 아래 사이트들로 공부/실습했다.

https://learnjs.vlpt.us/

벨로퍼트와 함께하는 모던 자바스크립트 · GitBook

https://ko.javascript.info/

모던 JavaScript 튜토리얼

https://studiomeal.com/archives/category/tutorial

웹 애니메이션을 정리해 봅시다 – Transition부터 Web Animation API까지

https://nextjs.org/docs

Docs | Next.js

하지만 새로운 개념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개념에 대해 찾아보면 모르는 키워드들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 재미있는 말투와 이해가 잘 되는 설명으로 구독해 두었던 코딩애플 센세의 강의를 구매했다.(광고 아님)

https://youtu.be/PCkiz2GUFg8?si=MGZ3kaYYQFj3u7B-

html css js 1도 모르는 나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강의였다. 실제로 강의 요구사항이 내 상황과 똑같았다(js 문법 대충만 암)

해당 강의에서 습득한 개념을 내 블로그에 적용시키는 방식으로 공부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많이 조악하긴 하지만 원래 목표였던 태그, 카테고리는 구현 완료했다. 앞으로 점점 개선해 나가서 야무진 포폴로 만들것이다.

 

아직 이미지업로드가 안돼서 포스팅에 지장이 없어질 정도가 되면 블로그 이사할 계획이다. 일단 42이너서클 끝내고...

이미지업로드, 포트폴리오 ui, 홈페이지 ui, md파일, 다크모드 등등..